울산 동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명희·위경희)는 18일 오전 11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행복꾸러미 배달사업’을 시작하고, 위기가구로 발굴된 1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꾸러미 배달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게 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심명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필요한 물품을 즉시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