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일보=서성훈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서민서)는 13일 남구지역 미용업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동건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감사와 존경상, 미용원로상의 시상이 각각 진행됐다. 감사와 존경상은 △김봉선 고문 △김영선 고문 △윤상연 고문 △박옥남 고문 △이동건 고문이 수상했다. 미용원로상은 △야음동 뉴부산 미용실 심준자 △선암동 선미헤어샵 김금자 △신정동 조희미용실 조영희 △야음동 한신미용실 신순덕 △야음동 나나미용실 심숙희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중앙회장 표창, 협의회장상, 지회장상 시상이 실시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평화미용실 안순희 △헤어필 최미숙 △굿모닝헤어 김연지가 받았다. 협의회장상은 △예쁜머리 박순희 △한희헤어 김한희가 수상했다. 지회장상은 △신씨네미용실 신선숙 △이정헤어샵 이옥엽 △아름미용산 김은자 △칼라헤어샵 이미영 △아리따운헤어 안경애 △81헤어 김선미가 받았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금교성 마더스병원 행정부원장이 공중위생 관리법령, 장선숙 중앙회 기술강사의 기술교육, 이소희 감성스피치
지난 22일 오전에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로 총 4만5,157ha, 여의도 156개 면적이 불에 타는 등 역대 최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 피해 면적은 △의성군 1만2,821ha △안동시 9,896ha △청송군 9,320ha △영덕군 8,050ha △영양군 5,070ha 등 4만5,157ha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 2만3,794㏊를 뛰어넘는 수치로 축구장 6만3,245개에 달한다. 이번 산불로 소실된 건축물은 2,412개다. 지역별로는 △안동 750개 △청송 595개 △의성 493개 △영덕 470개 △영양 104개다. 특히 경북 대형 산불로 인해 주민 3만7,361명이 대피했다. 하지만 28일까지 귀가하지 못한 인원은 △안동 2,437명 △청송 1,212명 △영양 897명 △영덕 890명 △의성 697명 등 6,133명이다. 인명피해는 총 24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 △영덕 9명 △영양 6명 △안동 4명 △청송 4명 △의성 1명이다. 영덕군은 산불의 주불이 진압됨에 따라 즉시 피해 조사와 피해민 지원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피해 주민 우선